[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구간(90.01㎞)의 주요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2일 전차선로에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2만 5000V)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충청본부에서는 전차선로에 2만 5000V 특고압 전기가 공급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를 예방코자 지자체·교육청·인근 학교·아파트 단지에 현수막 설치 및 안전홍보 포스터를 배포했다.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 구간 전차선 가압을 시작으로 차량투입을 통한 각종 시험 및 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무재해 달성 및 청렴의지 다짐을 위한 ‘2024년 충청본부 동반협력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시행된 이날 결의대회에는 충청본부 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2024년 4개 사업 무사고 적기 개통 ▲중대재해 ZERO 달성 ▲청렴한 철도건설 문화 확산으로 부정·부패 척결 등에 다 함께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 2023년 재난안전 유공자 표창, 대청공원 에코플로깅, 철도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14번째 일정으로 홍성 찾아도민과 ‘지속가능한 미래’ 모색“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도 박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홍성군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아간다. 또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한다.김태흠 지사는 4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네 번째 일정으로 홍성군을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도민과의 대화는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민 등 600여명이 참
서해선 개통·내포 확장 대응 4372억 투입해 공동주택 등 조성충남혁신도시 관문 기대… 예산군·개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 인근에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서해선 개통과 내포역 신설,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에 따른 내포신도시 확장 등 미래 개발 수요에 대응해 도시개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내포혁신도시 관문 조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대한민국의 힘으로 비상한 힘쎈충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년간 특유의 뚝심으로 여러 분야에서 도정 성과를 내면서 힘쎈충남의 실력을 발휘했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민선8기 힘쎈충남은 강하고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힘으로 발돋움해왔다.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다시 세운다는 일념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충남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중대재해 예방과 청렴의식 강화·신속한 예산집행을 위해 서해선 복선전철 5공구 현장사무실에서 ‘2023년 상반기 안전·청렴·예산조기집행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17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협력사 관계자 12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대재해사고 Zero 달성’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적극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한 갑질행위 근절과 공직자로서 윤리적 책무를 다하고 올해 예산 1조 2940억원을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3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민선 8기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 시장은 ▲시민 생활 속 문화체육 ▲시민 누구나 누리는 교육복지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기좋은 정주환경 ▲풍요로운 농어촌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기반으로 한 ‘시민과 함께 당진의 새 시대로’ 향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당진시는 경제 분야에서 지역인재 고용할당제 정착을 통해 고용도시 위상을 강화하고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대규모 민자·우량기업 유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삽교역(가칭) 건설 사업을 마침내 본궤도에 올려놨다. 2025년 문을 열면, 삽교역은 충남혁신도시 완성 발판이자 내포신도시의 또 다른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서해선 삽교역은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 271억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세부 시설로는 선하역사 2095㎡, 연결통로 796㎡, 고상승강장 2홈, 주차장 등이 있다. 이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출범 6개월만에 정부예산 9조원 시대를 개막했다. 신규 사업을 대거 담아내며 충남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힘’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38조 7000억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9조 5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은 도정 사상 최대이자 9조원을 처음 넘어선 것이며, 올해 최종 확보한 8조 3739억원보다는 6850억원(8.2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지역 현안 사업 지원 요청과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17일 정부 서울청사와 국회를 찾았다. 김 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났다. 또 국회 안팎에서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문진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이철규 예결위 여당 간사 등을 잇따라 만났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추경호 부총리를 만나 22개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사항인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과 관련, 김 지사는 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GS건설이 4일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16일, 2단지 17일로 각각 상이하기 때문에 1·2단지 동시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1·2단지 공통으로 29일~12월 1일 3일간 진행한다. 용화체육공원(예정)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총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다. 단지별로 1단지는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홍성군과 예산군이 속한 혁신도시(내포신도시)를 명실상부한 충남의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홍성군과 예산군을 찾아 양 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홍성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홍주문화회관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군민 500여명과 함께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민선 8기 공약이자 100일 중점과제로 선정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내포신도시는 2020년 10월 혁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힘쎈충남’ 완성을 위해 여당이 앞장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는 3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협의회는 각 시도 현안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 10건과 지역 현안 사업
지역 발전 촉진 위해 확보 필수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11일 부시장 주재 ‘2023년도 주요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원용 부시장 주재로 각 실·국·소장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2023년 국·도비 핵심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 등의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지역 발전 촉진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서 국·도비 확보는 필수사항으로 평택시는 2023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국가직접사업으로 ▲평택
김홍장 시장 주재 전략보고회 개최지역발전·미래 먹거리산업 육성포스트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지역 국회의원과 공조체제 구축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통한 대도약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14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열린 전략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해 신규사업 19건 포함 총 80건의 사업에 대해 4214억원의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과 전략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업시행
기재부 총사업비심의위원회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결정내년부터 271억 투입해 건설… 공공기관·기업 유치 활성화 등 기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내포신도시와 서해선을 연결하는 관문, 삽교역이 2025년 문을 연다.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또 하나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충남도는 내포신도시와 국가대동맥인 서해선 복선전철을 잇는 관문이 될 예산 ‘삽교역’ 신설 결정을 마침내 이끌어냈다고 16일 발표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황선봉 예산군수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가 총사업비심의위원회를 통
국회 심의과정 73억원 추가 확보“예산편성 시기 발 빠르게 움직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2년 정부예산을 지난해보다 870억원이 증가한 1조 4062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한 2022년도 예산은 지난해 1조 3192억원에 비해 6.6% 증가한했으며, 당초 목표액 1조 4000억원을 62억원 초과 달성한 역대 최고의 성과다. 이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73억원을 추가 확보한 결과로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 협력해 사업의 시급성, 중요성 등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
‘서해선 복선전철을 활용한 역세권 도시재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순례길 등 관광 개발·대학 공동캠퍼스 유치·송전탑 지중화 등 제안[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도농복합도시 상생발전 연구모임’(대표 이계양)이 24일 충남도의회에서 ‘서해선 복선전철을 활용한 역세권 도시재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을 활용해 나날이 공동화가 심해지는 도농복합도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연구용역을 맡은 (사)자치분권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당진시 합덕읍을 표본으로 ▲도농복합형
손피켓·현수막 들고 정부에 촉구충남도, 서해선 KTX 조속 착수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요청[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서산공항 건설’을 위해 충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22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여야를 초월해 하나의 목소리를 냈다. 충남도는 22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설명회는 서산공항 관련 퍼포먼스, 도정 현안과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설명, 지역 현안 협의
서해선 복선전철 당진합덕 역세권 효율적인 개발 위한 의정토론회 합덕역 신설, 관광·물류산업 중심 다중역세권 개발방안 강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최근 개통을 앞둔 서해선복선전철 ‘당진합덕역(가칭)’ 신설에 따른 효율적인 역세권 개발 방안 마련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14일 당진시 합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개통 예정인 당진합덕역사(가칭) 신설에 따른 효율적인 역세권 개발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및 주민들을 초청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계양(비례·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좌장으로 나선 이번 토론회는